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맛집은 강원도 주문진에 위치한 떡만두국 + 회냉면 + 막국수 + 수육 맛집입니다. 바로 신리면옥이라는 곳인데요.
해돋이를 위해 연말 연초, 또는 1월 1일 새해 여행으로 강원도 주문진에 방문했고, 떡국이나 만두국 등 새해 적절한 점심을 찾고 계시다면 더욱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꼭 연말, 연초, 새해 식사뿐만 아니라 여행중이시라면 꼭 들려서 식사해보면 좋을 만한 맛집으로 추천드리며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드려보겠습니다.
방문계기 및 위치
생각보다 주문진 유명음식들을 파는 식당에는 웨이팅이 많았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우연치 않게 방문하게 됐는데 처음 가게를 딱 마주한 순간 주민들만 알고 주민들이 추천할 것 같은 '주민 맛집 / 현지인 맛집' 같았습니다.
신리면옥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향리 374-4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래 지도로 위치 전해드리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방문시점 및 주차가능여부
12시 40분 정도 방문을 했던 것으로 기억나며, 1월1일 휴일에 방문했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조금 넓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던 걸로 기억납니다. 당시 웨이팅이 전혀 없었고 주차공간도 널널해 편히 주차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가게외관
가게외관은 약간 오래된 식당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곳이 오히려 더 찐 맛집인 것은 이제 다들 왠만하면 아실 텐데요. 맛집 느낌이 왕창 풍기는 이곳으로 저희는 선택하고 주저없이 입장했습니다.
가게내부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깨끗하고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식탁 식기 모두 너무 깔끔했고, 사진으로 볼 때는 다소 허름해 보인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방문했을 때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식사하기에 딱 좋은 느낌의 공간이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시점이 겨울이었는데 방바닥도 따뜻하니 그 점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벽면에는 유명인분들의 싸인도 가득했고, 그만큼 맛집이라는 점이 팍팍 느껴졌습니다. 아마 행사차 왔다가 주민들의 추천을 받고 찾아온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뉴판과 주문한 메뉴는?
메뉴판은 아래 사진을통해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냉면, 막국수, 만두국, 수육만 팔고 있었고 곱빼기로도 주문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만두국과 추가로 포장해갈 만두를 시켜 23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배부른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양도 은근 많아 든든하고 배부른 한끼 식사할 수 있었던 점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회냉면을 시켜먹어볼 껄 했지만 당일 날이 좀 추워서 뜨끈하게 계절메뉴인 만두국으로만 식사를 마쳤습니다. 먹고 나서 너무 배가 불러 회냉면에 대한 생각이 사라져 미쳐 먹어보지 못했던 것이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혹 다음번에 여행을 온다면 꼭 골고루 다 시켜서 먹어봐야겠다 생각했고, 회냉면도 너무너무 맛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돌아오는 내내 머릿속에 가득가득했습니다.
저희가 먹었던 만두국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말씀드려보면, 국물과 만두는 간은 너무 알맞게 딱이었습니다. 시거나 만두피가 두꺼운 것없이 김치가 많이 들어가 간이 딱 맞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또, 만두국에 떡도 한 가득 들어가 있었는데요. 떡과 만두를 다먹으면 양이 꽤 많다는 점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밑반찬은 다른 것 없이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나왔는데요. 사진으로도 맛있는게 느껴지시겠지만 실제도로 논할 것 없이 맛이 일품이었다는 점. 너무 적절히 잘 익어서 계속 집어먹게 되고 만두와도 함께 먹게되고 국물과도 함께 먹게되는 그런 김치였다는 점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강원도 주문진에 방문한다면 무조건 다시 또 방문할 곳이라 정했습니다. 적절한 가격에 너무 든든하게 많이 맛있게 잘 먹은 것 같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가 없는데요.
다시 생각해보니 이런 정도라면 가격이 8000원인 점이 다소 낮은 금액이라는 생각도 문득 듭니다. 무튼 너무너무 맛있었고 분위기도, 식당 청결상태도 너무 괜찮았다고 느꼈던 점도 포함해서 재방문 의사는 10000% 이상이라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원도 강릉 주문진에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꼭 이곳 추천드리니 식당 목록으로 저장해 두셨다가 찾아가보시길 추천드리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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