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동두천 소요산탑 제빵공장(분위기 좋은 애견 동반 카페)

by m_팡팡 2022. 4. 20.

혹, 동두천 가 볼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이번 포스팅을 보면 좋을 것 같다.

세련된 느낌과 전시물이 많아 볼 거리도 많은 분위기 좋은 동두천 카페를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동두천 제빵공장 소요산탑 제빵공장'라는 곳으로 2개 층으로 구성된 넓고 쾌적한 카페!

더욱이 브런치도 판매하고 있어 동두천 브런치 카페로도 기대되며, 거대한 불가마 전시물이 인상적인 곳! 지금부터 자세히 이야기 해본다.

 

 

 

카페 위치는?

동두천 사람들은 오히려 '동두천 불가마 혹은 동두천 온천이라고'라고하면 더 위치를 쉽게 알 것이다. 동두천 불가마 사우나&온천 있었던 자리가 카페로 변신한 것이기 때문이다. 

대략적인 위치는 동두천 시청 뒤편에 위치해있고, 동두천 소요산탑 온천(2층) 혹은 동두천 소요산탑 제빵공장(3-4층)으로 검색해 찾아가면 된다.

정확한 위치를 말하자면,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222-3'에 위치해있고, 아래 지도를 참고해 찾아가길 바란다.

 

 

 

 

 

 

 

카페가 어마어마하게 크다던데? 

실제로 방문해보니 옥상까지 총 3개의 층으로 카페가 구성되어 있었다. 옥상은 당연 야외고, 3층과 4층은 실내 카페였다. 3층에서 빵과 커피를 고르고 주문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아트, 전시물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4층에 올라가면 3층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일 정도였고, 커피르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정말 많았단 점 참고하길 바란다. 자리가 부족하기 힘들 것 같을 정도의 엄청난 규모의 카페였다고 생각이 들 정도!

 

 

 

 

 

카페 내부 모습은?

 

1층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이동하면 카페 정문이 보인다. 카페 정문을 통해 보이는 카페 내부 모습은 다양한 아트&전시물이 진열되어 있고 갤러리에 온 것 같은 세련된 느낌의 모습이었다. 

아래 그림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요즘 우리 시대를 풍자하는 듯 한 느낌과 화려한 색감이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그림옆에 가격이 적혀 있는 걸 보면 구매가 가능한 것 같았고, 문의는 카페 카운터에 가서 확인해보면 좋을 듯 싶다.

입구로 진입해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커피와 빵을 고르고 주문할 수 있는 매대가 아래처럼 나온다. 가게가 너무 넓은 탓에 방문시 카운터를 매장 구경 끝에 찾게되었다. 다소 빠르게 주문이 필요한 사람은 카운터가 오른쪽 안쪽에 위치해있단점 참고해 신속한 주문이 가능하길 바란다.

 

 

 

 

 

 

 

 

 

 

카운터를 기준으로 왼쪽을 바라보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더불어 계단을 좌석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좌석이 많은 건 아니었지만 나름 건물 내에 다양한 좌석 형태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맘에 드는 좌석을 찾아 가는 것도 소요산탑 제빵공장 카페의 색다른 매력일 수 있겠다.

 

 

 

 

 

카페 메뉴는?

 

아래 사진을 통해 메뉴를 확인할 수 있겠다. 사진을 확대해 보면 좋을 것 같고, 전반적으로 커피와 음료, 브런치식 샐러드, 식사를 위한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빵은 아래 사진들처럼 매대(카운터) 앞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각 빵마다 가격이 빵 옆에 책정되어 있었으니 원하는 빵들을 골라서 카운터에 가서 계산하면 되니 참고하기 바란다. (방문 시점이 운영 초기인 점과 다소 저녁시간 대 가서 그런지 빵 종류가 많아 보이진 않았다. 현재는 다양하게 많이 준비되어 있을 것 같다.)

 

 

 

 

 

아래 사진은 3층 정문 입구로 진입해 왼쪽을 바라봤을 때 카페 내부 모습니다.  조명과 실내 인테리어가 너무 세련되게 잘 되어 있었으나 다소 새 집 냄새가 많이 났단 점 참고하기 바란다. 

아마 지금은 이런 냄새가 안날 걸로 생각된다. 다만, 목욕탕을 개조해 만들어 카페에 창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좌석은 없었고, 환기가 어려움에 따라 계속해 나는 새 집 냄새에 조금 힘들었던 점도 함께 전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아래 사진은 2층에서 카운터 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이쪽에 유리 창이 있어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고, 뭔가 외국 영화에서 보면 나올 법한 그런 이미지의 카페 모습이 연출되는 것 같다고 느꼈다. 

카운터(매대) 쪽말고 반대편을 2층에서 바라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도 볼 수 있다. 카운터 쪽과는 다르게 뭔가 세련된 식물카페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단, 인테리어를 위한 인조식물들이 꽤... 많았다...

 

 

 

 

 

소요산탑제빵공장 2층(4층) 내부 모습

 

 

 

 

 

2층에도 구석구석 살펴보면 볼거리가 꽤 있었다. 벽면에 다양한 그림들이 배치되어 있어 커피와 함께 둘러보며 구경하기 좋았다. 외국느낌의 카페, 식물카페를 넘어 갤러리 카페 느낌이 물씬 났단 점 참고하기 바란다. 

 

 

 

 

 

소요산탑제빵공장 옥상은?

 

계단을 따라 옥상까지 올라올 수 있는데, 옥상은 야외에서 커피를 즐기기 좋은 공간처럼 보였다. 당일 날이 우중충 하고 소요산탑제빵공장 실내 분위기를 좀 더 즐기기 위해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진 않았지만, 봄-가을 화단이나 오두막에 앉아 커피를 즐기기 좋겠다 싶었다.

 

 

 

 

 

애견 동반이 가능한가?

 

아래 사진처럼 옥상 한편에 강아지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운동장 같은 것이 마련되어 있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옥상에 한하여 강아지 동반 가능한 카페란 내용이 있었으니 견주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커피와 디저트(빵) 맛은?

 

솔직히 말하면 커피와 디저트 맛은... 굉장히 보통의 무난한 수준!!! 소요산탑의 가장큰 매력은 크고 넓은 공간에서 전시물을 즐기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갤러리 카페 같단 점이었다. 즉, 맛있는 커피와 빵을 즐기기 위해 소요산탑제빵공장 카페를 방문하고자 한다면! 개인적으로 방문 비추천!!!

깔끔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를 나누고 커피와 디저트는 깃들이는 정도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니 방문 예정인 분들은 참고하길 바라며, 맛에 대한 기준 또한 개인적인 느낌이니 참고, 감안하길 바란다.  

 

 

 

 

 

영업시간은?

 

당시 우리가 방문했을 때 소요산탑제빵공장 카페 영업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9시까지였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휴무나 운영시간이 조정되었을 수 있으며, 동두천 지역 특성상 운영이 종종 변동될 수 있단 점을 감안하여 방문 전 미리 연락하여 확인 후 찾아가길 바란다. (☎031-862-4692)

마지막으로, 소요산탑제빵공장에서는 브런치를 포함한 간단한 식사류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특정 시간 동안만 판매하고 있었단 점 참고 바라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