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에 방문 예정이거나, 동두천에서 마땅히 식사할 곳이 어디일지 찾고 있다면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동두천 주민이 맛집으로 추천할만한 곳! 프미리엄 소고기 전문 '통큰불고기'라는 음식점이다.
가게 이름에 불고기가 들어가 있는 만큼 불고기 전문점임을 쉽게 알 수 있고, 정말 불고기가 맛있는 음식점이다.
소고기, 불고기라는 단어에 가격이 비쌀거라고 생각했다면 오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맛있기 때문에 추천하는 가성비 맛집이니 믿고 한번 가보길 추천한다.
통큰불고기 위치는?
▶ 통큰불고기는 동두천의 시내라 불리는 지행역 근처에서 다소 거리가 있다. 지행역보다는 동두천중앙역에서 오는게 더 가깝고, 차가 있다면 위 지도를 참고해 쉽게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 찾아가다보면 길가에서 간판이 잘 보일 정도이니 놓치지 않고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며, 가게 앞의 넓은 주차장 또한 눈에 띄니 가게를 찾는 건 어렵지 않을 것이다.
▶ 단, 가게 근처에 또 통큰갈비라는 곳이 있어 혼동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가게 운영시간은?
▶ 특정 휴무인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지만, 가끔 초저녁에 불이 꺼져있는 경우도 본 적이 있다.
▶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 영업시간도 들쭉날쭉해진 것처럼 보이니 음식점 방문전에 당일 영업중인지, 몇시까지 영업하는지 등을 미리 전화해 알아보고 찾아가는게 좋을 것 같다.
☎ 전화번호 : 031-861-7050
통큰불고기 메뉴는?
▶ 메뉴 소개에 앞서 통상 불고기를 주문하면 가마솥밥이 함께 나온다.
▶ 예를들어 불고기 3인분이요 하면 불고기와 더불어 가마솥밥 3개가 나오는데 이건 원래 메뉴가 불고기+가마솥이란 메뉴로 주문이 들어간 것!
▶ 많이들 가마솥밥을 시키다보니 자연스럽게 가마솥밥으로 주문될 수 있으니, 가마솥밥이 땡기지 않고 냉면이나 공기밥으로 먹고 싶다면 '불고기+냉면' 혹은 '불고기+공기밥' 등으로 정확하게 주문하는게 좋다.
▶ 불고기+가마솥(11000), 불고기+냉면(12000), 불고기+공기밥(10000), 불고기추가(9000), 생갈비살(17000), 갈비살주물럭(17000), 육회(25000), 통큰국밥(7000), 물/비빔냉면(7000), 후식냉면(4000), 공기밥(1000), 된장찌개(1000) 등등
▶ 그 외 불고기 포장(8000)도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추천음식은?
▶ 개인적으로 '불고기+가마솥' 메뉴를 사람 수에 맞게 주문해 먹는 걸 추천한다.
▶ 가격이 저렴하고 맛있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도 들지만, 반찬도 여러종류로 푸짐히 나와 식사에 정말 안성맞춤이다.
▶ 사실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진 못했지만, 지금생각해보면 불고기와 가마솥만으로도 메인음식이 두 개가 되는 느낌이고 충분히 배가 차기 때문에 다른 메뉴를 시킬 생각을 잘 못하게 되는 것 같다.
▶ 개인적으로 냉면이나 육회가 좀 맛있어 보였어서 다음번에 방문하면 이 둘을 차례대로 시켜서 먹어볼 생각이기도 하다.
▶ 참고로 가마솥에 흰쌀밥을 먼저 그릇에 덜어 먹고, 식사 때 함께 나오는 따뜻한 물을 가마솥에 붓고 뚜껑을 닫아두면 식사 중간 혹은 식사 후 누룽지탕으로 먹기에 좋다.
솔직한 후기 및 평가는?
▶ 먼저, 위에서 언급했던 대로 맛이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한끼 식사를 푸짐하게 할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이다.
▶ 가벼운 외식이나 식사를 위해 어디갈까 고민할때 가족들 입에서 자주 언급되곤 하니 참고할 것!
▶ 두번째로 반찬이 메인인 불고기와 궁합이 좋은 음식들로 구성돼있다.
▶ 고기가 익기전 샐러드와 상추무침은 금새 사라져 리필받아 먹을 정도로 입에 맞게 맛있다.
▶ 더욱이 반찬이 푸짐하고 리필 요청에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맘편히 먹을 수 있는 것도 좋았다.
▶ 마지막으로 불고기가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아 고기로 배불리 먹고자 할 때에는 불고기 추가가 필수!
▶ 밥과 반찬과 고기의 적절한 조화를 지키며 먹는다 하면 주문해 나오는 양들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 다만 불고기를 먹는 동안 불고기육수가 금방 쫄아들어 불조절에 좀 신경을 써야했고, 육수를 추가해 먹으면 갑자기 살짝 싱거워지는 느낌이 들어 육수 양 조절도 살짝 신경써야 했단 점 정도 이야기하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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