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라이프 (넷플릭스/시즌1/시청후기)

  넷플릭스(Netflix)의 2021년 인기작이며, 6월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섹스/라이프》. 최근 Youtube에서 섹스/라이프 시청반응으로 더 핫해진 성인 미드 '섹스/라이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시작에 앞서 해당 넷플릭스에서만 방영한 미국 웹 드라마로 19금 드라마란 점과 아래 썸네일 영상부터 굉장히 핫하고 자극적일 수 있단 점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즌1에 대한 줄거리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주인공. 대담하고 관능적인 과거의 기억이 평온한 현재를 뒤흔든다. 과거에 사랑했던 그가 다시 나타났기 때문!

 결혼 생활 중의 언제나 그녀 마음에 남아있던 남자, 불꽃처럼 타오르던 과거 애인인 나쁜 남자에 대해 마음 가장 깊은 곳에 묻어둔 욕망과 그 갈증을 채우기 위해 어떤 대가를 치를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괴로워하는 주인공.

  세라 샤히(주인공)와 마이크 보겔(남편), 《폴링 인 러브》의 애덤 데모스(전 남자친구)가 출연하는 관능적인 드라마로 아찔하고 위태로운 삼각관계와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굉장히 복잡 미묘한 감정과 일들이 그려낸 총 8편(시즌1)의 흥미로운 드라마였습니다.

 

(회차별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 '섹스/라이프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섹스/라이프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인기장면이 포함된 하이라이트 회차: 3 & 7화

 

  Youtube에 '섹스/라이프'를 검색하면 레전드 찐 리뷰/리액션 영상이 많고, 그 영상을 통해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자극되는 반응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사며, 충격적인 장면이 포함되어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는데요. 찾아보니, 아래 두 회차가 리뷰/리액션 영상에 많이 이용됐으며, 정말 '뜨악'할 하이라이트를 포함하는 영상이겠다 생각되어 소개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화, 폭풍의 날들을 기억하며"
"7화, 교외의 뜨거운 밤"

 

 

 

 

 

 

 

 

 

 

시즌1 시청후기

 

  19금 영화에서도 보지 못했을 법한 장면들이 종종 등장하곤 합니다. 그만큼 선정적이고 충격적인 장면들에 신기하기도 하며, 시대가 많이 변했다는 생각도 드는 드라마였습니다. (충격적인 부분 제외 단순히 벗고나오는 장면은 다소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보는 내내 흥미롭고 있을 법한 일들을 겪으며, 발생할 수 있는 갈등들을 최대한 잘 풀어가려는 인문들의 노력에 대단하기도 하고 멋있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자체가 굉장히 재밌고 멋있고, 색감도 화려하고 보는 맛이 나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다만, 드라마에서 다룬 주제가 현실에서 일어난다면 극복보다는 파국에 달할 수 있는 소재이자 문제를 다루는 드라마로, 단순히 재미로 보는게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든 드라마였습니다. (그래도 시즌2가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